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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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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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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 풀고 대손충당금 쌓고…설 앞두고 분주한 은행권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은행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당국은 현재 금융권을 향해 상생금융 주문과 함께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배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전이 가능성 등에 대비한 건전성 관리 수위를 높일 것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상생금융'…'2조+α'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은행권은 고금리를 등에 업고 사상 최대 이익을 얻었다"며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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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공급 전략 직접 짠다”…금융권 PF 정상화 속도전
[앵커]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손실을 막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규모 충당금 쌓기에 이어 이번엔 펀드를 조성해 직접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에 놓인 현장에도 얼마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로 촉발된 건설사 PF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롯데건설은 당장 다음 달 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8개 금융사가 마련한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로 1차 위기를 넘겼습니다.국민,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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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모바일 사원증 도입…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하고 업무환경 디지털혁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모바일 사원증은 근거리 통신기술,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운영체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돼 위·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즉시 사용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실이나 도난당할 경우 타인이 도용해 보안에 큰 위협이 ..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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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서 최고 등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리더십 A'은 23년 CDP 평가에 응답한 글로벌 약 2만3,200개 이상 평가대상 중 1.5%인 300여 개 기업에만 수여된 등급으로 국내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이 유일하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
부동산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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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100년 기업 도약’ 미래 비전 공유”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는 우수사원 및 현장 등 특별공로자에 대한 포상을 시작으로,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 시청과 임직원에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 공개된 미래 비전인 ‘NEXT HEC’는 ‘CREATE THE GREAT’..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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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플랜트전기 등 건설 직무 기술교육생 모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미래 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과정 등 건설 직무 중심의 4개 과정이다. 과정은 3월부터 시작한다. 건설품질관리와 안전보건관리, BIM건설관리, 전기설비시공실무, 플랜트기계배관실무 등 5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 교육을 시작하고 건설공사관리 과정은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
부동산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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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관평가 4년 연속 'D' 유력…직원들은 줄퇴사
[앵커]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3년간 공공기관 평가에서 저조한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 등급 개선 가능성도 낮은 상황입니다. 저조한 평가에, 임금 동결과 성과급 감소까지 이어지며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공기관 평가 전망이 올해도 어두울 전망입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공공기관 평가는 크게 재무건전성과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LH는 2017..
부동산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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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매퍼, AI 안전진단 솔루션 GS 인증 1등급 획득
코매퍼(대표 김달주)의 AI 기술이 적용된 안전 점검 소프트웨어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GS 인증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기능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점검하여 부여하는 최고 등급 국가 품질인증제도다.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다.코매퍼가 출시한 ‘SAFETY ALWAYS’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안전 점검 전 과정의 자동화를 실현한 AI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안..
S경제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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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년 연속 공기관 평가 D등급 받나…올해도 '내우외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3년간 지속된 내우외환이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LH를 부실 우려 PF사업장 매입사업자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아 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전망이며, LH 공공지원 임대주택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회사 내 인력이탈 또한 문제 되고 있다.◇LH, '재무위험기관'…PF사업장 매입시 부채비율 더 늘어나연초 정부는 PF 안정화를 위해 100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2024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업성은 있지만 일시적으..
부동산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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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 위한 전문가 토론회 연다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고자 지역에서 열리는 첫 전문가 토론회다.이 자리에는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항공, 물류, 도시·교통 분야의 지역전문가와 사단법인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등 시민단체, 학계, 상공계 1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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