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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건설 정상화 방안 나왔지만…건설업계 위기는 '여전'

      [앵커]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과 PF사업장 처리 방안이 나왔습니다. 건설 업계의 연쇄 부실 위기를 막자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어 건설 업계의 위기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정상화 방안이 나왔습니다.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어제(16일) 주요 채권금융회사 18곳을 대상으로 워크아웃 계획 초안을 설명했습니다.TY홀딩스와 윤석민 회장 등 대주주의 주식을 100대 1 비율로 줄이는 방안과, 대주주가 지..

      부동산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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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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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4년 연속 수상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와 '작가정원'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티하우스 디자인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부동산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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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TK신공항 민간참여자 공모에 총 47개사 의향서 제출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광역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통해 시작한 사업참여의향서를 4월 5일까지 접수했다.접수 결과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던 굴지의 10개 건설업체를 포함해 총 47개사가 의향서를 접수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대구광역시는 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은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추가적..

      전국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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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부실사업장 토지 매입 시작…중소 건설사에 '단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주간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 매입을 본격 시작한다. 상반기에만 2조 원을 투입하는 만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사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유동을 지원하고 건설경기 회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부동산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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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은행, TK신공항 사업 관련 협의

      [대구=김정희기자] 4월 3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청에서 TK신공항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지난 3월 TK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에 산업은행이 적극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나타냈다. 아울러 ‘TK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 참여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초과사업비 보전과 SPC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TK신공항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

      전국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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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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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72억弗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 '잭팟'

      [앵커]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 2,000만 달러, 약 9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플랜트 공사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 50억 달러 수주 잭팟에 이어 또 한 번 수주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2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면서 '제2의 중동 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오늘(3일) 삼성E&A과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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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잭팟'…72억달러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삼성E&A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천만 달러(약 9조6,0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 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000만달러(약 1조6천억 원)다.수주금액 약 60억달러는 삼성E&A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부동산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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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전기차 화재 10분에 진압…주민 분쟁도 차단"

      [앵커]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 사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일부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금지하거나, 충전을 막는 등의 분쟁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DL이앤씨가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는데 최대 8시간이 걸리는 것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아파트에 주차돼 있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기차 화재진압장치가 작동합니다.장치는 레일을 통해 차 아래쪽으로 들어가 물을 분사합니다.불을 끄는데 걸리..

      부동산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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