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불리, 개성 살린 니치 향수 선봬…"이번엔 '채소·과일' 조합"

산업·IT 입력 2023-05-30 18:45:58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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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자뎅 프랑세'…"바질·고구마·고수"서 향 추출

불리 "한국 니치 향수 마니아에게 각인 시킬 것"

빅투아 드 타야크 불리 공동창립자가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 불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서울경제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오늘 오전,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불리는 극소수의 성향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를 뜻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답게 이번 컬렉션에선 바질·파슬리·고구마·고수 등 채소와 식물에서 향을 추출한 '레 자뎅 프랑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불리의 공동 창립자인 '빅투아 드 타야크'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에 대한 불리의 헌정"이라며 "한국의 니치 향수 마니아에게 불리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리는 니치 향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2022년)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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