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전주·익산 임대아파트 주민에 332포대 기증
전북개발공사가 전달한 사랑의 쌀. [사진=전북개발공사]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관내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4일 국민임대아파트(익산송학 지안리즈 700세대, 전주평화 지안리즈 500세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햅쌀 10kg 한 포대씩 총 332포대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최정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이 직접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011년부터 국민임대주택 거주 소외계층에게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전달된 사랑의 쌀이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환원경영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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