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광-희의 재즈전파사’, 서재페 빛낼 아티스트 만난다

산업·IT 입력 2023-05-17 17:21:33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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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음악 탐험기회, 색다른 콘텐츠로 감동 높인다

지니뮤직이 서재페를 빛낼 아티스트를 먼저 육성으로 만나는 특별한 오디오콘텐츠 ‘광-희의 재즈 전파사’를 공개했다. [사진=지니뮤직]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지니뮤직 오디오콘텐츠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제 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3(서재페)’ 개최를 앞두고 페스티벌 출연 아티스트를 먼저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미리 만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서재페 출연아티스트들의 음악스토리와 추천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공연관람을 앞둔 관객들이 기대감 속에서 서재페 아티스트를 미리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광-희의 재즈전파사’가 제공하는 ‘미리 만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2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 재즈의 다양한 색깔을 담은 아티스트와 음악을 소개한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서재페 첫째 날 포문을 여는 석지민 트리오, 골든스윙밴드, 대니구 등 아티스트들의 음악세계를 탐험한다. 이어 친숙한 사운드로 다가오는 저스틴 허위츠와 그레고리 포터의 재즈음악도 만날 수 있다.


2부는 서재페 2~3일에 출연하는 재즈아티스트들의 음악이야기를 담았다. 서재페 이틀째 공연에 출연하는 박기훈 퀸텟, 스패니쉬 할렘 오케스트라, 바우터 하멜 등 아티스트 음악을 소개하고 들려줌으로써 공연팬들이 다채로운 재즈음악을 들으며 워밍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로버트 글래스퍼, 송영주 콰르텟, 세르지오 멘데스 등 톱클래스 연주자들의 음악세계를 조명한다. 또한 세르지오 멘데스,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등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음성인터뷰도 공개한다.


세르지오 멘데스는 ‘광-희의 재즈전파사’와의 육성인터뷰에서 “음악하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프랭크 시나트라와 함께 연주했던 순간이었다”며 “그와 함께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고 이때 저의 커리어에 최고점을 찍는 경험을 했다”고 회고했다.


김정욱 지니뮤직 뉴비즈 본부 본부장은 “최고의 페스티벌 서재페에 출연하는 해외 아티스트를 직접 컨택해 그들의 육성으로 음악이야기를 들어보는 색다른 컨셉의 오디오콘텐츠로 ‘광-희의 재즈전파사’가 제작됐다”며 “서재페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음악과 재즈페스티벌 이야기를 먼저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총 60개팀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서재페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20여년 간 재즈계에 몸 담아온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과 재즈 기자 류희성이 진행을 맡은 재즈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니뮤직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매주 금요일마다 재즈를 알지 못하는 초심자부터 재즈세계에 푹빠진 매니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깔난 재즈음악이야기를 들려준다. ‘광-희의 재즈전파사’는 1주년 기념 LP음감회와 공개방송을 열어 청취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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