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핸드파트너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주유 산업 혁신 박차”

산업·IT 입력 2023-05-15 11:08:00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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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일렉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일렉스를 운영하는 빅핸드파트너스는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진취적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에 도전하는 모험적인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심사를 통해 선별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 중 혁신성장 유형은 확인기관으로부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업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사항 또한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다.

 

빅핸드파트너스는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법인세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정책자금 우대, 코스닥 상장 심사기준 완화, 특허 우선심사대상 지정, TV 광고비 70%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빅핸드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오일렉스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오피넷과 전국 주유소 당일시세 API를 무상으로 지급받는 MOU를 맺었고,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업체인 보이미와 연이은 MOU를 맺는 등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오는 6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강덕호 빅핸드파트너스 대표는 일반적인 기업이 아닌 혁신성장 유형으로 벤처 확인을 받은 건 기관에서 오일렉스플랫폼에 대해 인정을 해준 것이라며 주유소 시장과 주유 산업에 혁신을 반드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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