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 사외이사로 재선임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하림은 송기진(사진) 전 광주은행장이 지난 29일 개최된 하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송기진 전 행장은 지난 2020년 3월 하림그룹의 대표기업인 하림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날 재선임됐다.
송 전 행장은 우리은행 영업지원단장과 부행장을 거쳐 2008년 6월 제10대 광주은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2013년 6월까지 재임했다.
이후 2014년 3월 하나금융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2015년에는 외환은행 사외이사를 겸직하면서 하나, 외환은행 합병 추진위원을 맡았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