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세계 최초 공개③] “EV 최적화 차체에 안전성 확보 노력”

산업·IT 입력 2023-03-29 08:46: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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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GT-line. [사진=기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아는 EV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을 구성하는 주요 차체를 최적화해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실제 충돌 상황을 고려한 B필러 하단부 신규 연결구조를 세계 최초로 적용, 측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하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다. 차체 구조물 간 연결되는 부분을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 보호를 강화하고 차체 바닥면 설계 최적화로 하부 강성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기차 특성에 맞는 차체 강건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EV9은 기아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고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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