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콘텐츠 플랫폼 '와우플래닛' 공동 협약

전국 입력 2023-03-25 14:35:49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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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비전 구축 기대

24일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K팝학부, 실용음악학부가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와우플래닛’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K팝학부, 실용음악학부가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와우플래닛 본사에서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와우플래닛’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호원대 최부헌 교수(K컬쳐테크융합원 원장), 예술대학의 K팝학부 신연아 학부장과 실용음악학부 지영수 학부장이 참석했다.


와우플래닛은 김애니 대표와 김영근 이사, 정기영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팀장이 함께 했다.


호원대와 와우플래닛은 ▲음악 콘텐츠 분야 인력양성 및 창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창작가와 신진창작가 지속 발굴과 양성을 통한 인적교류 ▲음악 콘텐츠 분야 혁신성장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보유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유망 콘텐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 협력 방안 등을 적극 논의하고 진행키로 했다.


호원대 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는 작곡, 보컬, 연주, 뮤직프로덕션 프로페셔널뮤직 총 5개 전공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현대 대중음악 흐름에 부응하는 세련된 감각과 창의력을 갖춘 실용음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또 K팝학부는 전.현직 트레이너 출신으로 구성된 교수진들이 깊이와 실력 있는 대중 예술가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시장을 이해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조력하고 있으며 이미 스쿨 걸그룹 ‘아째르(Azer)’와 ‘아플러스(A-plus)’를 데뷔시킨 바 있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기업인 와우플래닛은 일반인과 기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미래의 대작에 투자 가능한 서포터가 될 수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현세 작가, 세종대 한창완 교수 등 웹툰 분야 대표 멘토와 한양대 이승환 교수(이소라-바람이분다), 호원대 신연아 교수, AVEC 뮤직 프로듀서진 등 음악 분야의 대표 멘토들이 함께하며 와우플래닛을 통해 창작되는 아이디어를 멘토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연아 학부장은 “와우플래닛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호원대 예술대학이 가진 창작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산학이 협력하여 한류를 선도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비전을 새롭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와우플래닛의 김애니 대표는 “호원대학교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들이 더욱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쁘다. 창작지원금 모금, 창작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화답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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