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총 107억원 투입, 2024년 3월 준공 예정

전국 입력 2023-03-24 13:06:07 김정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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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사진=천안시]

[천안=김정호기자]충남 천안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를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2,193로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과 시비 67억원 등 총 107억원을 투입해 2024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다목적체육실, 1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층은 수중재활운동실·E-스포츠실, 3층 크로스핏·소체육실이 들어서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체육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이 체육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다비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이다.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를 합쳐 만들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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