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사업 현안공유회 개최…“본부·지역조직간 네트워킹 강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지난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현안공유회에서 현장의견 관련 질의에 답하고있다. [사진=소진공]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핵심미션 이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보직자 대상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현안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에서 발표한 공단 3대 핵심미션인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이날 핵심미션 수행을 위해 고객중심·현장중심·평가중심의 세부 실행과제를 설정했으며,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원사업별 주요 성과, 중점 추진계획 등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해 보직자의 사업 이해도와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본부, 지역조직 간 인적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한편, 이날 현안공유회에서는 소진공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청렴실천 및 이해충돌방지, 갑질근절 등이 담긴 청렴결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안공유회를 통해 보직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부와 지역조직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중심·현장중심·평가중심이라는 3대 원칙 하에 정부의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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