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15주년 서울경제TV 프로그램 대대적 개편 단행

경제 입력 2023-03-02 13:14:28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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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행자 대거 투입, 양방향 진행 눈길

프로젝트 대거 편성 확대, 산업정보 강화

서울경제TV 프로그램 '오! 지금 이종목' 한장면.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SEN 서울경제TV가 오는 13일 프로그램 전반을 전면 개편한다.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양방향 소통을 강조하고 증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했다. 


특히 장 시작부터 장중, 장 마감까지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코너를 신설‧강화했고 챗(Chat)GPT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이슈분석 등 프로그램 다양성도 높였다. 


또 오후 5시50분 ‘SEN경제라이브’에서는 한주간 증시 전망과 강소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등 산업정보에도 힘을 실었다. 


 

서울경제TV 프로그램 'GO 수익 작전타임'과 '순간포착 매매시그널' 한 장면. [사진=서울경제TV]

◇증시 트랜드부터 핵심 이슈 분석까지 

우선 개장방송 강화를 위해 ‘강관우의 증시8, 증시9’를 신설했다. 강관우 MC가 국내외 주요 이슈와 시황, 업종, 종목에 대한 투자 전력을 제시한다. 월~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8시와 9시 1, 2부 순서로 방송된다. 


‘강관우의 증시8’에서는 경제, 증시, 산업 등 시장에서 바라보는 중요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어 방송되는 ‘강관우의 증시9’에서는 증시 개장과 함께 실시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출연자들이다. 주요 증권사 투자전략 전문가들과 사모펀드 임원, 연구센터 소장 등이 대거 출연해 주요 이슈에 대한 현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도 다양해졌다. 챗GPT를 활용한 코너에 이슈브리핑, 장초반  종목‧투자전력, 유튜브를 활용한 쌍방향 소통 등 구성력도 강화했다. 


◇종목을 보는 새 시각…글로벌 이슈분석 확대

월~금요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마켓시그널 ON&OFF’는 이슈 분석과 더불어 대안주를 제시하는 신설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섹터와 종목을 ON&OFF(흑과백) 시각적 효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증시 이슈와 국내 수급 분석을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이슈 섹터‧종목 분석을 제공해 시장 주도주의 전략도 제시한다. 아울러  오후장 매매가 가능한 핵심주도 추천한다. 
 

서울경제TV 프로그램 '실전매매의 정수' 한장면. [사진=서울경제TV]

 

◇장마감 후 데이터분석으로 증시 해석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를 줬다. 


먼저 오전 10시에 방송하는 ‘실전매매의 정수’는 기존 상담 분량을 줄이고 이슈와 시황 분석 코너를 강화했다. 여기에 차티스트(기술적 분석) 강점을 보유한 이정주 전문가의 특기를 살린 종목 분석과 추천을 제시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방송되는 ‘오늘장 내일장’은 시시각각 변화는 증시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오전장 특징 섹터 위주였다면 실시간 오후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진행도 생동감 있는 토크 형식으로 바꿨고 출연 전문가들도 24명까지 늘려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 해설을 제공한다. 


1부 순서에서는 오늘 시장에서 주목하는 섹터와 종목, 거시 이슈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2부에서는 오늘장 속에서 내일장을 보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서울경제TV 프로그램 'SEN 경제라이브'와 '김혜영의 SEN TALK'의 한장면. [사진=서울경제TV]

 

◇SEN경제라이브 전면 개편…코너 신설 확대

오후 5시50분 시작하는 ‘SEN경제라이브’는 새로운 코너를 대거 늘렸다. 


먼저 메인 앵커를 맡았던 서정덕 기자가 새코너 ‘JD모건’ 맡아 매주 월요일 한주간 증시전망과 경제 동향과 이슈를 소개 한다. 


프로젝트 보도물도 선보인다. 전국 강소기업을 찾아 소개하는 ‘로컬 챔피언’과 대한민국 인구문제를 경제계 시각으로 다룬 ‘인구절벽 성장의 시계를 돌려라’를 월 1회 방송한다. 


이와함께 전국 네트워크 강화해 월 1회 지방 뉴스와 지방 주요 이슈를 방송하고 매주 금요일 방송하는 ‘글로벌워치’에 박세아 기자가 직접 출연해 다양한 해외뉴스를 소개한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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