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KBIZ AMP 17기 모집…“최고경영자 혁신 도울 것”

산업·IT 입력 2023-03-02 10:51:55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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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KBIZ AMP (Advanced Management Program)’ 17기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6기에 걸쳐 약 95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타 AMP과정과 달리 중소기업 대표기관이자 법정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 다양한 콘텐츠, 중기중앙회 중심의 소속감,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이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BIZ AMP 17기 과정은 ‘불확실성과 리스크의 세계,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찾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운영되며, ▲CEO의 비전(리더십·변화관리) ▲CEO의 전략(경영트렌드·글로벌·DT) ▲CEO의 통찰(역사·고전) ▲CEO의 감성(공연·힐링·네트워크)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해 각계 최고 권위 명사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주요 강연자로는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중소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포노사피엔스 코드를 읽어라), 김경일 아주대 교수(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전미영 서울대 교수(트렌드 코리아), 임용한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소장(삼국지 영웅들의 성공전략),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2023 하반기 경제전망),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관점을 디자인하라), 조민기 작가(궁녀로운 조선시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친교행사와 함께 AMP 플러스 조찬특강, 정책세미나 등 중기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KBIZ AMP를 총괄하고 있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분절, 강대국의 패권 심화 등 불확실성이 큰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의 혁신이 먼저”라고 말하며, “KBIZ AMP는 최고의 콘텐츠와 사회 각층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기업 CEO의 혁신과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IZ AMP 17기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AMP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5월 10일까지이다. 조기신청 시 할인혜택을 주며 정원(70명) 충원 시 조기마감 될 예정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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