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스타트업 투자 지원 위한 'IR' 열어
지난 26일 IBK창공 부산센터에서 열린 IR에서 서민성 ’지에스에프시스템’ 대표가 기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받는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한다.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식 벤처대출 ‘IBK벤처대출’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도울 것”이라며, “투자자들과 관심기업간의 후속미팅을 지원하고 매월 IR을 진행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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