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펼쳐…“공적역할 강화”

산업·IT 입력 2023-01-19 08:33:22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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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 직원들이 18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찾아 생필품과 우체국쇼핑 특산물을 전달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 ‘행복나눔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의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은 전의요셉의집에 배·한과 등 우체국쇼핑 특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이유로 명절에도 가족을 만나기 힘드신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오늘만큼은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 공적역할을 강화해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240여 개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도 설을 맞아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물품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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