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사진=SK텔레콤]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텔레콤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버스 터미널·공항·주요 관광지·숙박시설·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과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KT는 고속도로·국도 주요 구간·성묘지 및 공원묘지·리조트·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한편,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4일간(1/21~24)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여행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제로밍도 집중 관리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진수 SKT 인프라서비스CT 담당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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