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메타버스' 주제 첫 컨퍼런스…신안군 공동 주최

전국 입력 2023-01-15 07:39:2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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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가 농업메타버스 컨퍼런스에서 천일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제1회 농업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데이터거래소(KDX)와 공동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농업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자리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농업·농촌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의 기조강연 ‘메타버스 혁명과 농업의 미래’를 시작으로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 ‘메타버스가 바꾸는 지역의 미래’,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농촌진흥청)이 ‘해리가 샐리를 만나면 사랑이 싹트는데, 농업이 메타버스를 만나면?’, 이준연 대표(맘테크)가 ‘농업행성 토리버스 타고 메타버스 시동’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박우량 군수는 ‘Republic of 1004’란 주제로 1도 1뮤지움, 1섬 1정원, 친환경 농수산물, 각종 축제 현황 등을 발표했고, “신안군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으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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