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서울대 총장·김은미 이대 총장, ‘대학 위기론’ 해법 제시
(왼쪽부터)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대학 총장들이 ‘대학 위기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지난 13일 서울경제TV ‘정제영의 세상을 바꾸는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정제영의 세상을 바꾸는 교육’은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아 교육계의 핵심 현안에 대해 짚어보는 특집 프로그램입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날 방송에서 ‘대학 자율성 확대’, ‘비대면 수업의 장단점’, ‘AI교육’, ‘미래 산업 학과 신설’, ‘여성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학령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대학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것과 관련해 ‘대학 위기론’에 대해 집중 토론하며 현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언했습니다.
한편,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출연하는 ‘세상을 바꾸는 교육’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경제TV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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