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6,864세대 규모 '잠실 파크리오' 승강기TV 수주

산업·IT 입력 2023-01-11 08:14:4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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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가 '잠실 파크리오' 단지의 승강기TV 수주 이미지. [사진=포커스미디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1일 국내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인 6,864세대 '잠실 파크리오' 엘리베이터TV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는 2020년에 이은 재계약 수주로 포커스미디어가 지난 3년간 엘리베이터TV로 더 나은 아파트 생활에 꾸준히 기여한 노력들이 잠실 파크리오 입주민에게 다시 신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잠실 파크리오는 조경 면적이 전체 부지의 42%에 달하며, 식재 수목이 100만 그루가 넘고 에버랜드 조경팀이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등 '조경 역작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인 건폐율도 14%로 낮아 동별 간격이 넓다.

 

이 단지는 공원을 뜻하는 '파크(Park)'와 강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리오(Rio)' 합성어처럼 올림픽공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포커스미디어는 잠실 파크리오 66개동, 승강기 112대에 '25인치 세로형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한다. 세로형은 포커스미디어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타입이다. 입주민은 포커스미디어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 뉴스, 날씨 등 유익한 생활 정보 및 관리소 공지사항을 가독성 높은 세로형 엘리베이터TV로 확인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포커스미디어를 다시 믿고 선택해 주셔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입주민의 생활을 이롭고 다채롭게하는 쏠쏠한 생활가이드 엘리베이터TV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커스미디어는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하이엔드 아파트부터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까지 1시간에 2대씩, 누적 7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지하철 일일 이용 승객 720만명보다 많은 하루 920만 엘리베이터TV 시청자를 확보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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