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성장 지원사업’ 성료

S경제 입력 2022-12-27 14:59:54 수정 2022-12-27 15:18:42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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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성장 지원사업 최종성과공유회 단체 기념촬영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최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성장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가 운영한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 성장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문화예술분야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데모데이 등 기업협력·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됐으며, 기업 성과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 문화예술 사회성과 지표 개발 및 측정 등 다양한 비즈니스 스케일업이 지원됐다.
 

최종성과공유회에서 성과 발표하는 참여기업 

 

선정된 기업은 다이브인그룹, 먹스킹, 문화통신사협동조합, 슈퍼웍스컴퍼니, 에디션코리아, 유쾌한, 지니엑스, 코끼리공장, 퍼플레이컴퍼니, 플리옥션 등 10곳 이다. 


지난 4월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킥오프워크숍을 통해 사업지원금을 전달받았으며,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아왔다. 하반기에는 ‘1,2차 Closed IR', '비즈 매칭데이', '투자자 매칭데이', '데모데이' 등의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지원을 받았다. 11월 초에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먹스킹이 대상, 다이브인그룹이 최우수상, 코끼리공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2022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서로(SEORO): 성장 지원사업’은 지난 6일 최종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성과 공유회는 참여기업별 성과 달성 결과 발표, 졸업기업 소개와 서로성장 사업 이후 현황 및 계획 발표, 기업별 상호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 참여 기업의 대표자는 “예술기업에서는 투자에 관한 부분이나 밸류를 키우는 부분이 어려운데, 이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기업의 고민을 잘 이해해주는 멘토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서로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이 사업과 서비스의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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