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팔도명품전 '제주편' 27일 방송

산업·IT 입력 2022-12-26 14:16:48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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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에서 방송하는 팔도명품전 제주편.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공영홈쇼핑이 전국 5개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팔도명품전'의 마지막 '제주편'을 27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5월, 각각 '부산경남편', '광주전남편'을 진행해 약 10억원 판매실적을 올렸고, 7월 '대구경북편' 약 5억원, '강원도편' 7억원 이상 판매를 기록한바 있다.


이번 팔도명품전 '제주편'은 제주 지역의 먹거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자연손길제주옥돔(15시30분, 이하 방송시작 시간)은 제주 해역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제주 옥돔이다. 반건조한 옥돔을 급속동결 후 진공 포장해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 2팩 10미 총 1.5kg 구성으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제주콜라비(17시40분)는 유럽이 원산지인 배추과 채소다. 아열대와 온대기후에 위치한 제주에서 자란 재배한 콜라비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함유해 식후 과일처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중순부터 2월 초 까지 일교차가 큰 겨울철 가장 맛이 좋아 인기 있는 먹거리다. 10kg 1박스 구성으로 2만8,900원에 판매한다.


귤로장생(21시45분)은 제주농협이 직접 계약 재배해 수매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관리하는 제주 대표 감귤브랜드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레드향은 온주밀감 중 서지향과 한라봉을 교배해 만든 감귤로, 크기가 크고 색이 붉어 레드향으로 불리는 품종이다. 신품종인 레드향은 과일 껍질이 얇아 벗기기 쉽고,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식감이 특징이다. 4kg 1박스 4만900원 이다.


제주여행상품(20시 40분)도 판매한다. 우도 일정이 포함된 3박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식사 및 항공권, 기념사진 인화권(1인 2매)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출발 일자에 따라 2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공영홈쇼핑 강동완MD는 "제주의 땅과 바다의 신선한 먹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까지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추운 날씨만큼 얼어붙은 경기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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