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과 청정 에너지 협력 추진

부동산 입력 2022-12-23 15:09:04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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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욱(오른쪽 첫 번째)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내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에너지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베트남 내 청정 에너지 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을 협력, 베트남에너지연구원은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발전소 현대화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2009년 설립한 대규모 생산공장인 두산비나를 통해 다수의 베트남 발전소에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베트남 기계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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