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주거환경 조성 위해 소화배관 전면교체

전국 입력 2022-11-29 15:04:08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아파트 유지관리 효율성 증대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부산 사샇구 다대 5지구 영구임대아파트.[사진 제공=부산도시공사]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북구 덕천2,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노후 소방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한 옥내소화전 배관을 전면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덕천2,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는 입주한지 25년이 경과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소방배관 누수가 자주 발생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9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투입, 각 동별로 설치돼 있는 옥내소화전 배관을 내구성과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배관으로 일괄 교체해 화재 발생 시, 입주민이 소방시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 15개 지구 임대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소방시설물(옥내소화전, 상수도 소화전, 스프링클러) 전면 교체 사업을 실시하겠다면서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람 중심의 가치경영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