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릭, 핑거와 업무협약 체결

S경제 입력 2022-11-15 11:21:24 수정 2022-11-15 14:32:0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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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인주 핑거 사장, 이혜진 지브릭 의장 [사진=지브릭]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업체 ㈜지브릭은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 ㈜핑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핑거는 NH농협은행과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를 론칭해 운영 중에 있다. ‘독도버스’는 가상의 독도 공간에서 일일퀘스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얻고 도민권(NFT)을 통해 땅과 집을 소유할 수 있다.


지브릭은 메신저, 무역거래, 결제, 게임 등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인 'MC9 퓨처스'를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하여 최근 예치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자체 메인넷 코인인 GBX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브릭의 디지털자산 플랫폼인 'MC9'을 이용해 핑거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 및 현재 서비스 중인 콘텐츠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핑거는 지브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로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지브릭 관계자는 “MC9퓨처스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기술 기반의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투자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 및 해외 금융시장에 다양한 금융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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