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전국 입력 2022-10-23 07:35:40 장진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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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항 문제점 등 종합점검, 개선대책 마련지시

고창군의회 의원들이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일정으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고창군의회]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가 구성된 이후 첫 현지 확인으로 14~19일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4일 동안 8개 읍·면, 16곳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회기 중 업무보고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장 위주로 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모색했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스포츠타운(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모양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水)테마 관광활성화 사업 등 고창읍 일원의 5개소를 둘러보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대산·공음·무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산지구 하수관리 정비사업 ▲공음면 칠암천 정비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 등을 현장 점검하고, 18일에는 고창·아산·부안지역을 방문, ▲동리정사 재현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부안면 복분자 유원지 등에 대한 현장확인 활동을 벌였다. 


마지막 날인19일에는 심원·흥덕에서 진행하고 있는 ▲심원 국민체육센터 ▲해리~부안 도로시설 개량공사 ▲흥덕 동사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마지막으로 이번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일정은 마무리 됐다. 
 

‘고창스포츠타운(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공음면 칠암천 정비사업’을 방문한 의원들은 각각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보할 것”과 “공사중 발생하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주변 민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자재 사용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사중 안전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정호 의장은 “고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사업 적정성 및 추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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