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암 스위트엠’, 11일 특공 청약

부동산 입력 2022-10-01 09:00:00 수정 2022-10-04 13:27:50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화성 조암 스위트엠’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더피알커뮤니케이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화성 조암 스위트엠’이 이달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1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화성 조암 스위트엠의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2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화성 조암 스위트엠은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79㎡의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타입 145세대, △59㎡B타입 37세대, △79㎡A타입 9세대, △79㎡B타입 33세대 등이다. 시행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맡았다. 


대한토지신탁은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했다.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50%에 한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가변 벽체 역시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입주자는 추가 비용 없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만으로 침실2와 침실3 사이 벽을 허물어서 더 넓은 공간으로 사용할 수도,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암리 내에 우정초, 장안초, 삼괴중·고, 장안여중 등 학교가 다수 있으며 화성시립 삼괴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농협 하나로마트, 조암 재래시장, 조암 우체국, 남부 국민체육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으로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조암IC가 가까우며 이를 통해 서평택IC를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조암 시외버스 터미널이 위치해 버스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조암리 반경 약 3km 내에는 기아자동차 관련 1, 2차 밴드업종을 비롯해 다수의 중소 기업들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조금만 이동해도 화성시 내 곳곳의 크고 작은 산업단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한편, 화성 조암 스위트엠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E-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전용 59㎡A타입의 VR영상을 비롯해 세대 평면, 마감재리스트, 청약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