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 발빠른 대처

전국 입력 2022-09-21 18:51:03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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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북TP-건품연 등 참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예정 부지 전략 논의

전북도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공모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전북도]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예정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21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정부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정에 따른 재난안전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중 180억 원(국비 90, 지방비 90)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대비하는 것이다.


전북도는 가칭 ‘풍수해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유관기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회의실에 모여 조성 계획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공모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고 예정 부지도 방문했다.


풍수해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부지 및 부속건물을 활용해 ▲AI기반 풍수해의 실시간 모니터링·대비·대응 시스템 구축 ▲재난 대비 및 긴급 대응을 위한 기계·부품 개발 및 기술 고도화 ▲재난안전 대비 및 대응 기계·부품 시험 평가 기반 구축 ▲풍수해 예방·대비·대응 교육 및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간담에서 논의된 내용과 실무 회의를 통해 계획을 보완․반영하고 연말에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중앙부처 대응에 힘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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