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역 태풍피해 복구 구슬땀

전국 입력 2022-09-17 08:53:3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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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 포크레인 등 건설장비 16대 피해발생 직후부터 현장투입

하천정비, 공공시설 및 민가 복구지원에 LH나눔 봉사단 긴급 파견

침구류, 식음료 등 이재민 위한 필수 구호물품 지원 등

[대구=김정희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태풍 힌남노의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피해 발생시점부터 복구장비 투입과 봉사단 파견, 생필품 지원 등 빠른 복구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LH는 태풍 피해 발생 즉시 긴급 비상조직을 편성 및 운영하는 한편, 21종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284세트를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부터 현재까지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적재 적소에 살수차, 포크레인(백호 0.6w) 등 기계장비를 피해현장에 지속적으로 투입해 복구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나눔봉사단원 40여명을 피해가 가장 큰 포항시 남구 장기면 피해 현장에 파견해 하천정비, 공공시설 및 민가 복구 등을 직접 지원하고 침구류, 생필품 2천여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등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재용 본부장은 “태풍피해 현장을 보니 내 집안의 일처럼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며 “피해가 온전히 회복돼 하루속히 이웃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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