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음주운전방지장치’ 임직원 차량에 도입…“두 달간 시범운영”

산업·IT 입력 2022-09-15 15:54:20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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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 앞에서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방지장치’를 설치하고 두 달간 시범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음주운전방지장치 설치 행사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사장,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음주운전방지장치란 차량에 설치된 음주측정기를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아예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이끄는 주류 선도기업의 일원으로서 오비맥주 임직원도 음주운전방지장치 시범사업에 동참한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제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 수립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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