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수단, 전국 대회 메달 낭보

전국 입력 2022-08-30 15:11:4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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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중고 선수권·생활체육 승마 등 대회서 메달 사냥

광주시체육회 사옥 전경. [사진=시체육회]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최근 스쿼시, 승마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한 광주 소속 선수들의 메달 소식을 전해 왔다.

지난 2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15회 하계 전국중고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손현승(동일미래과학고 3년)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현승은 결승에서 김병관(김해생명고)을 만나 접전을 펼쳤으나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지훈(동일미래과학고 2년)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같은 날 열린 제15회 영산강 코리아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는 고영조(광주시체육회)가 이민우(충북)와 맞붙었으나 0-3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5~26일 전북 장수에서 열린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승마대회에서는 김수진(광주시체육회)이 일반부 마장마술 C-Class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진은 라이벌 김현경, 박봉희(이상 경기도)와 경기를 펼쳐 67.56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이 38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부상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대표선수들이 한 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평소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오는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이 3년 만에 고‧대‧일반부가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하계강화훈련 점검, 부상 예방 등 대표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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