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슈완스와 CJ푸드USA 통합…"美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

산업·IT 입력 2022-08-17 17:06:08 수정 2022-08-17 17:16:46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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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I. [사진=CJ제일제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 제일제당은 공시를 통해 북미 식품사업의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슈완스와 미국식품사업 법인 CJ Foods USA(이하  CJFU)를 통합한다고 17일 밝혔다.


슈완스는
CJ 제일제당이 2019년 초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기업이며, CJFU는 비비고 등 CJ 제일제당의 미국 식품사업을 영위하는 현지 법인이다.  


CJ
제일제당 관계자는  “북미 지역 식품 사업의 규모가 커지고 시장 지위가 강화되면서 사업 주체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

 
CJ 제일제당은 이번 통합을 통해 북미 식품 사업전략을 수립 실행하고, 두 회사의 영업플랫폼을 활용해  K-푸드 기반의 성장 기회를 추가로 발굴할 방침이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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