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블, ‘2022 부산 스타소상공인 인증서’ 획득

S경제 입력 2022-08-08 11:26:54 수정 2022-08-08 15:23:2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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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조끼와 발열조끼 전문 개발사 자이로블(대표 오재영)이 ‘2022 스타소상공인 인증서’를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인증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로 지역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컨설팅, 성장지원금,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이로블은 올해 부산경제진흥원의 스타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부산 중구 자갈치현대화건물 7층에서 열린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자이로블의 아이스조끼는 안주머니에 아이스팩을 넣은 형태의 조끼 제품으로 결로방지를 위한 보냉주머니와 신소재 냉감원단 사용 등 쿨링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통기성과 장기간 냉기지속성이 뛰어나며 가볍게 제작되어 여름철의 무더위를 견디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발열조끼는 버튼터치로 60℃까지 온도를 올릴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탄소 인쇄방식의 일반적인 카본발열체가 가진 균일하지 못한 분포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도편차가 적고 분포면이 균일한 SUS면상발열체를 적용해 발열조끼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고안됐다.


자이로블은 해당 제품에 적용된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 KCIA한국소비자산업평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발열조끼의 경우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며 기능 외에 디자인 면에서도 고려된 제품임을 입증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인증서를 통해 지역 기업 대표주자라는 책임감과 무게감을 얻게 됐다”며 “가장 무더운 여름, 가장 추운 겨울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게 하는 제품인 만큼 꾸준히 기술력을 향상시켜 더 이로운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로블은 조끼에 두개의 팬을 창작해 부착된 팬을 통해 땀을 증발시키고 내부 열을 배출시켜 냉기가 순환되는 기능성 웨어러블 신제품 냉풍조끼를 출시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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