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운포유, 아마존∙월마트 자동포장 시스템 도입

증권 입력 2022-08-02 14:36:5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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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주)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운영하는 ‘케이타운포유’(Ktown4u.com)에 CMC 자동포장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타운포유는 전세계 200여개국 460만 K팝 회원과 4,800개 K팝 팬클럽에 K팝 음반과 굿즈 등을 수출하는 K팝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CMC 자동포장시스템은 아마존, 월마트 등 세계적인 유통업체들이 채택한 포장 기술로 CMC 제네시스(GENESYS)의 국내 도입은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박스제작에서 라벨출력까지 전 포장 공정을 자동화시켜 시간당 최대 850개까지 하루 최대 19시간 가동된다.

 

HM인터내셔날은 이번 자동포장시스템 도입으로 인력 관리에 필요한 리소스를 줄이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부자재를 줄여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진 물류센터 팀장은 “CMC 자동포장시스템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에 도입돼 2023년 3분기 가동된다”며 “자동화·무인화 등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물류를 구축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물류유통의 원가 절감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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