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신준영 동문,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국무총리상 수상

S생활 입력 2022-07-04 17:10:0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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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휴먼서비스학과 요양복지학과 졸업생 신준영 캐어유(Care you) 대표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된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디지털 기술로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 발전 및 기술 혜택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건전한 정보문화의 조성과 확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 정부포상인 ‘정보문화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신준영 대표는 키오스크 개발 및 보급,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단 양성 등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캐어유는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IT 기반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스마트 에이징 솔루션 실현을 통한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치매 예방 교육관리 플랫폼 ‘엔브레인’을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및 기술을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보급, 교육하는 등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년을 선물하고 있다.


신준영 동문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디지털 대변혁이 함께 맞물리며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선제적인 솔루션 개발 및 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 이념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약 2만 여명이 넘는 분야별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 과목의 평생 무료수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8일까지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 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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