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프라인·메타버스 전시회 연결…관람 경험 극대화”

산업·IT 입력 2022-07-04 15:08:5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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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타’ 특별전… 이프랜드서 대표 작품·영상 등 선봬

SK텔레콤 모델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K텔레콤은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다.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다.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알려지며 2개월 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8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양준보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 디렉터는 전시회를 어렵게 접근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오프라인이 연계된 이프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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