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년’ LG마그나…생산능력 확대 속도

산업·IT 입력 2022-07-01 15:24:50 수정 2022-07-01 19:56:49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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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생산공장 조감도. [사진=LG전자]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이자 캐나다의 전장회사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LG마그나는 1년 전 오늘 LG전자 이사회의 결의로 LG전자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가 물적분할로 독립하면서 출범했습니다. 지분은 LG전자와 마그나가 각각 51대 49로, 마그나는 합작사의 지분 49%를 4억5,300만달러(약 6,0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장기화와 공급망 대란 등 대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LG마그나는 해외 생산기지를 확장하며 투자를 이어갔고,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매출 성장을 거뒀습니다. LG마그나는 신규 거래선 확보와 양산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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