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이랜드넥스트와 협업 상품 출시

산업·IT 입력 2022-06-27 10:09:59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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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랜드파크가 이랜드넥스트와 협업을 통해 가족 여행객과 MZ세대를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달 이랜드넥스트와 출시한 아트 호캉스’ 콘셉트의 객실 패키지가 현재까지 600개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홈페이지 방문 고객과 예약문의도 평소보다 2배로 급증했다

 

이에 이랜드파크는 아트 호캉스’ 콘셉트의 ‘서머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랜드넥스트가 운영하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인 윌윌(WillWill)과 함께 선보이는 패키지로, 호캉스에 작가의 작품을 감상 및 소유할 수 있는 기회까지 포함됐다.

 

웰윌(WillWill)’은 이랜드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미술품소장품을 지분 형태로 나눠 소액으로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이다이랜드갤러리 전시를 통해 미술품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소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호텔 및 리조트에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과 함께 한정판 아트 스페셜 혜택으로 구성됐다한정판 아트 스페셜 혜택은 총 3가지로 △나광호수에나 작가의 분할 소유권(2조각), △아티스트 굿즈△이랜드갤러리 헤이리 입장권 등이다.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분할 소유권은 동심의 눈으로 명화를 보다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나광호 작가와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붓질의 에너지로 경계가 허물어진 작품을 그려내고 있는 수에나 작가의 작품이 지급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경험하고 소유하려는 MZ고객의 니즈에 맞춰 패키지 출시했다"며 "고객이 직접 호텔에서 작품을 경험하고공유하는 동시에 나아가 공동 소유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부분이 패키지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넥스트 관계자는 윌윌 플랫폼의 정식 오픈에 앞서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아트 공동 소유 분할권의 가치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예정인 정식 오픈에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환경을 최종적으로 점검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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