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0년사 발간

전국 입력 2022-06-14 09:37:37 유병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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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창립 성장과정·미래 발전방향 4편으로 구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0년사(年史).

[전주=유병철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착수한 ‘행복한 섬김 보훈공단 40년’을 발간했다.


공단은 1981년 창립해 국가유공자의 진료와 복지를 책임지며 국내 최대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활동을 알리고 다가올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40년사를 제작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보훈병원은 250병상에서 출발해 전국 6개 병원 3500병상을 갖추고 연간 400만명을 진료중이며, 보훈요양원은 2022년 개원한 전주를 포함해 전국 8개소에서 국가유공자 16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훈공단 40년사는 ▲연혁 ▲발전 과정 ▲부문사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했으며, 1편은 국가보훈과 보훈의료복지, 2편은 공단 발전 과정, 3편은 의료와 복지지원사업 등의 성장 과정, 4편은 공단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았다.


지난해 7월부터 40년사 편찬위원회를 꾸려 전‧현직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자문회의를 통해 서술 방향, 구성, 디자인 등을 결정했다.


공단 40년사는 국가보훈처·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원주시립중앙도서관 등 관련 기관과 본사가 위치한 원주 지역 공공도서관에 배포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 > 사이버홍보관을 통해 PDF 파일로 볼 수 있다.


감신 이사장은 “공단 4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국가유공자 돌봄을 넘어 공공의료복지를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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