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후보 "고려시멘트 광산 관광화…1,000만 관람객 유치"

전국 입력 2022-05-15 06:30:4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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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지원금 40만원, 어르신효도 36만원 지급" 공약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가 개소식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유두석 캠프]

[장성=주남현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14일 오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40만원씩 지급"하고 "어르신효도 지원금을 2배로 인상한 36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상 교복 시행에 이어 내년부터는 고교 졸업생에게 30만원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으로 10만원 씩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려시멘트 석회석 광산을 경기도 광명동굴의 기적을 넘은 세계적 지하동굴 테마파크로 개발, 관광 자원하겠다"며 "이 약속은 임기내 1차 개장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500여개, 연 관람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민주당 기득권 세력들이 경선참여 기회마저 박탈해버린 폭거는 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은 것"이라며 "군민들의 뜻을 엄중히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송명근 예비후보와 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의 핵심 측근들이 참석해 유 후보를 응원·지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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