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K-뷰티 페스티발 대구에서 열린다

전국 입력 2022-04-20 11:22:55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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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엑스코 3층 대회의장

K-뷰티인협회 '제9회 월드 K-뷰티 페스티발' 개최 포스터 [K-뷰티인협회 제공]

[대구=김정희기자] 오미크론 위기를 극복하고, 뷰티인과 이미용 업계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월드 K-뷰티 페스티발이 대구에서 열린다.
 

K-뷰티의 선두 주자인 사단법인 K-뷰티인협회는 다음 달 1일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월드 K-뷰티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9회째 열리는 k-뷰티 페스티발은 월드K뷰티 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대면 대회를 거쳐 다음 달 1일 대구에서 열린다.
 

'우리는 함께 공감하고 있어요'라는 '공감'을 부재로 위드 오미크론, 엔더믹 시대의 '브랜드가 곧 시장 경쟁력'이라는 기존과는 새로운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월드 K-뷰티 페스티발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올해도 그 열기는 대단하다. 
 

뷰티 관련 종사자의 발전과 미래 꿈나무를 양성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고,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 중소벤처기업청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K-뷰티인협회는 추교익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뷰티의 발전과 대구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내적으로는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외적으로는 한국의 문화와 K-뷰티의 홍보를 통해 국가의 경쟁력을 드높이고 한국의 전문인을 양성을 통한 해외에 기술을 수출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노력 중이다.
 

추교익 회장은 "위드 오미크론 엔더믹 시대를 선언하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미용과 뷰티 모델의 글로벌한 해외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박정수, 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모델협회장 이동준, 배우 김형일, 영화인 단체 예술단체 회장들과 추교익 한국예술문화모델협회 지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미스트롯2 류원정의 트롯공연, 대경대 모델학과팀의 모델 퍼포먼스와 제이원비의 시니어 모델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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