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C, 기후 변화 주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 진행

전국 입력 2022-04-18 17:21:08 수정 2022-04-18 17:21:24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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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식 APCC 원장이 18일 열린 '기후 변화 주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APCC]

[부산=유태경기자] APEC기후센터(APCC)는 18일 '2022년도 기후 변화 주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기후 변화 주간을 맞아 최신 기후변화 과학 지식과 정책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 특성상 기후정보를 이용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이 높은 부산 내 지자체·유관기관·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가 '정부간 기후변화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를 통해 본 기후변화에 대한 최신 과학정보'를, 부산연구원 김기욱 박사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부산지역 도시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협력방안 및 향후계획'을 주제로 회의가 이어졌다.


신도식 원장은 "최근 부울경 지역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후가 잦아져 자연재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우려된다"며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참가 기관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기후예측 정보 활용과 지역맞춤형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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