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 자주식 주차타워 공사 현장 점검
공사현장 안전조치 철저·주민불편 최소화 당부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이 자주식 주차타워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 등의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구례군]
[구례=조용호 기자] 이광동 전남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주식 주차타워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 권한대행은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관리 실태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병원, 마트 주거단지가 밀집된 구례병원 앞 공영주차장 부지에 2층 3단 99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군수 권한대행은 “자주식 주차타워 조성을 통해 구례읍의 고질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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