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노동절(5. 1.) 맞아 조합원들에게 치악산한돈 선물세트 지급

전국 입력 2022-04-11 13:05:22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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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사료값 폭등 타격, 관내 축산 농가 응원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치악산한돈 선물세트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원주시]

[원주=강원순 기자]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조합원들에게 치악산한돈 선물세트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교환권을 지급하고, 쿠폰을 수령한 조합원은 정해진 기간(4월16일~4월24일)내에 학성동에 소재한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상품을 교환하면 된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사료값 폭등으로 관내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지역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선택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노동절은 노동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다. 코로나,선거, 산불 등 격무에 고생하는 조합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악산한돈 선물세트를 노동절 선물로 준비했다. 조합원들을 위해 선물을 지급하는 것이 지역 축산 농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이 또한 뜻 깊은 일이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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