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아파트 인기…'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주목

부동산 입력 2022-03-18 09:00:0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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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 투시도.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거나 주택이 있는 사람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또는 1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로 제한돼 자금 부담이 덜하다. 재당첨 제한 등과 같은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집값이 끝없이 오르며 주택난이 심각해지자 민간임대 아파트 청약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며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최대 10년간 임대료 상승이 제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들어서는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은 낮은 청약 문턱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 동광뷰웰 레이크포레'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84㎡A, B, C 총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햇살마당, 단풍산책로, 벚꽃로드 등 다양한 테마의 단지 내 조경시설이 조성돼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단지 도보 약 2분 거리에 태장초가 있는 안심 학세권 입지며 반경 2km 내에 북원중, 진광중, 진광고, 강원과학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돌봄센터가 조성되는 만큼 영유아 자녀 양육에도 적합하다. 이 외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정지뜰 호수공원(예정)은 일산호수공원보다 더 큰 원주 최초의 호수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산책,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에서 차량 약 5분 거리에 있는 원주IC를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까지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특히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원주역, 원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일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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