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점포 영업시간 단축한다…오후 11시→10시
[사진=이마트]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마트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자발적인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하에 내려진 것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현재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 117개점과 트레이더스 20개점 등 총 137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기존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점포 방역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매장'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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