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산업,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내달 분양

부동산 입력 2022-01-24 15:46:0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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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조감도. [사진=모아주택산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모아주택산업은 다음 달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 ‘신(新)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 168세대 ▲72㎡ 76세대 ▲84㎡A 109세대 ▲84㎡B 217세대다.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한동안 침체돼 있던 양주시 서부권 주거개발의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백석읍 일대는 백석신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고, 이를 중심으로는 인근의 광석지구(예정)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경기북부 스마트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일대에는 홍죽산업단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단지는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서울접근성이 좋고,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연곡초, 가납초 등이 있으며,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이 밖에 의정부, 덕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다양한 도심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 내부는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했다. 또한 피트니스와 도서관 등 백석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여기에 중앙광장, 테마쉼터,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경설계도 계획됐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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