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편함 디자인 '시그너처 월' 론칭
현대건설의 새로운 디자인 '시그니처 월'이 적용된 우편함.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기존의 획일화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인 ‘시그니처 월(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처 월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며,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했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론칭한 시그니처 월을 공동주택 1층에 있는 우편함에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시그니처 월은 오는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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