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치, “메이저 디벨로퍼 도약 원년”…개발사업 본격화

부동산 입력 2022-01-11 10:34:1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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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유리치 대표이사. [사진=㈜유리치]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유리치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디벨로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리치는 지난 2011년 창사 이후 ‘동탄 능동 스마트빌’ 을 시작으로, 화성·용인·평택·하남 등 수도권 각지에서 도시형생활주택 및 소형 오피스텔 등을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고덕 힐스테이트 스카이시티’·‘어반그로브 고덕’ 등을 선보였으며, 상호를 기존 ‘유리치건설’에서 ‘유리치’로 변경, 건설업이 아닌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개발사업 본격화와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유리치는 경북 경산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약 13만3,700㎡ 부지에 공동주택 2,368가구 (1블록 950가구·2블록 1418가구)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7블록 건립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대지면적 4만5,000여㎡ 부지에 아파트 473가구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내실 다지기에도 적극 나선다. 서분당IC 인근에 지하 2층 ~ 지상 4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 중이며, 오는 2024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F&B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창의적인 인큐베이팅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유리치 대표이사는“경산과 동탄 등지에서의 부동산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2022년을 메이저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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