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CES서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산업·IT 입력 2022-01-06 12:47:01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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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의 CES 2022 가상 공간. [사진=스텔란티스]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스텔란티스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동차 및 첨단 기술과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스텔란티스 여정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세계를 이끄는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스텔란티스 부스와 가상현실 쇼에서는 전 세계에 광범위한 운전 기술 및 동력 시스템을 아우르는 양산 차량과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 ​

 

최첨단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 완전히 연결된 고객 경험, 첨단 모빌리티 사양 등을 장착한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Airflow) 콘셉트 카는 영감을 자극하는 역동적 디자인을 담았으며, 크라이슬러 브랜드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관적인 AI 및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결합체인 에어플로우 컨셉 모델은 350-400마일(약 560-640km)의 주행 거리 및 고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연결된 에어플로우의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에 의해 동작하며, 디지털 업무 및 가정 환경을 확장 및 통합시킴으로써 모든 승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의 STLA 브레인 플랫폼은 완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사양 및 기능을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개선시킨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에는 레벨 3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TLA 오토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2025년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변혁을 예고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 “연료전지 밴(Van)을 포함한 30여개의 전동화 모델이 연결성, 자율주행 등 스텔란티스 전동화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각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함께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며 “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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