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순위 평균 46.05대 1…전주택형 마감

부동산 입력 2021-12-29 09:26:0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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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전북 익산에서 선보이는 공원 속 아파트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845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3만 8912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4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8개 주택형에서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26㎡P로 5가구 모집에 450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90대 1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84㎡A도 297가구 모집에 1만 3722명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을 보였으며, 전용 91㎡, 전용 106㎡, 전용 122㎡ 등도 각각 59.72대1, 47.54대 1, 32.49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공원 개발에 따른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익산시에서 추진중인 약 26만여㎡ 규모의 마동공원과 인접해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KTX 익산역이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오산면 장신리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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